
사람인은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의 올해 상반기에 신규 회원 수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더풀시니어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을 넘어 역량 진단, 커리어 컨설팅, 입사지원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같은 기간 만 50세 이상 신규 가입자 수 역시 153% 늘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대와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50대 이상이 고루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구직활동도 활발해졌다. 올해 상반기 입사 지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75% 상승했다. 올해 6월 기준 이력서 등록 건수는 올 1월 대비 112.8% 증가했다.
중장년층 채용 수요가 커지며 채용 공고도 늘었다. 원더풀시니어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평균 공고 증가율은 238% 수준이다.
이 같은 성장은 중장년층을 공략한 맞춤형 서비스 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원더풀시니어는 직업역량 검사를 통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진단하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고 매칭과 원하는 공고 탐색을 돕는 공고 필터로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력서만 등록하면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입사를 완료할 수 있는 '즉시지원 가능 공고' 서비스도 적용했다. '공공기관 제공 공고'의 가독성도 높였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돕는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