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셀,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주상철(오른쪽) 블루셀 대표이사와 정준섭 블루셀 이사. 사진=블루셀
주상철(오른쪽) 블루셀 대표이사와 정준섭 블루셀 이사. 사진=블루셀

무선통신 기반의 하이테크 강소기업 ㈜블루셀(이하 블루셀)은 기업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정 연구소에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선정 우대와 정부포상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블루셀은 2009년 설립되어 RF, mmWave 등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치열한 무선통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주요 사업 분야는 △5G·LTE 민수용 이동통신 장비 △군 방위산업 전술통신 솔루션 △IoT 응용 기술 등이며, 6G 통신기술과 차세대 군 데이터링크 통신체계 등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블루셀은 지난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5G 인빌딩 장비 생산, 방산 사업 기반, 일본 시장으로의 통신장비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철(앞 줄 맨 오른쪽) 블루셀 대표이사와 정준섭(앞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사가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블루셀
주상철(앞 줄 맨 오른쪽) 블루셀 대표이사와 정준섭(앞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사가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블루셀

회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차세대 방산 통신기술과 6G 핵심 기술 확보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선행 연구개발과 국책 과제 수행을 전략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사일방어체계인 천궁II 교전통제소용 데이터링크 RF 장비 등 군 전술통신 체계와 6G 시장을 선도할 Upper-Midband TRM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중장기적인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블루셀은 “이번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신규시장 창출과 고용 증대, 정부 기술개발 과제 수행 등을 통해 대한민국 무선통신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술 중심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