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296팀 참여 융합과학토론 개최

SDGs 주제로 탐구 결과 발표·질의응답·반론 진행
사전학습 거쳐 정책·실천 방안 제안, 맞춤 피드백 제공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5일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6 융합과학토론 UI챌린지'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제공.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5일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6 융합과학토론 UI챌린지'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제공.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 25일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6 융합과학토론 UI챌린지'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중학교 516팀, 고등학교 780팀 등 모두 1296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융합과학토론 UI챌린지는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미래사회 문제를 주제로 과학적 탐구를 수행하고,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 실천 방안을 제안하는 교육과정 연계형 토론 프로그램이다.

2단계 토론 인증평가에 진출한 학생들은 사전 실행학습을 통해 주도권 토론 방식과 과학적 논증 전략을 익혔다. 인증평가에서는 탐구 결과 발표, 질의응답, 반론, 최종 주장으로 이어지는 토론 과정을 수행했다.

미래과학교육원은 평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 전 사전 협의와 심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에게는 토론 활동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과 체험활동 인증서를 제공했다.

현계명 원장은 “융합과학토론 UI챌린지는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교육 활동”이라며 “학생 주도의 탐구와 토론 문화를 확산해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과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