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더는 단기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급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두드러진 변화는 '운송·물류' 카테고리 성장세다. 올 상반기 근무 완료 일자리 수가 직전 반기(2025년 하반기) 대비 43.6%, 전년 동기 대비 74.9% 늘었다. 총 임금 거래액은 작년 상반기 대비 11배 급증했다.
니더 관계자는 성장 배경에 대해 “이커머스 물동량 증가와 물류 산업 내 대형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상·하차, 분류, 배송 보조 등 수요 변동성이 큰 물류 현장에 실시간으로 인력을 연결하는 급구의 초단기 매칭 인프라의 물류 업계 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 알바 시장의 중심축인 '외식·음료' 카테고리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근무 완료 일자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 총 임금 거래액은 1.8배 늘어났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상반기 외식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물류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 예정된 고도화된 채용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업군과 긱 워커를 가장 빠르게 잇는 단기 구인구직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