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임상·공공 데이터 활용 겨룬다…'K-큐어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사업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사업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7일부터 '제4차 K-큐어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K-큐어는 의료기관의 암종별 암 환자 진료 정보를 표준화해 구축한 암 임상 라이브러리와 정부·공공기관의 암 환자 정보를 연계한 암 공공 라이브러리로 구성돼 있다. 암 발생부터 진단·치료와 이후 추적까지 환자 경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K-큐어가 보유한 암 임상·공공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 유방암 임상 라이브러리와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사전 결합한 데이터베이스(DB) △간암·폐암 병기 조사 자료로 구성된 암 공공 라이브러리 표본 DB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한 암 데이터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 필요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를 평가해 15개 팀을 선정한 후 5주간 국립암센터의 안심활용센터 원격 분석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분석 결과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시상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