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600억원대 총 수주 릴레이…디지털금융·AI바이오헬스 등 발판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력거래소·신용보증재단 등 굵직한 사업 릴레이 수주
힘겨웠던 '25~'26년 상반기 넘기고...8월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STO·VPP·AI바이오헬스 플랫폼 사업 본격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아이티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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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에너지·인공지능(AI) I바이오헬스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가 대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실적 반등과 미래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및 회사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는 7월에만 총사업비 기준 약 600억원 규모(회사 매출 반영 약 320억원)의 신규 사업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 같은 수주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은 물론 2027년까지 안정적인 매출과 역대 최대 수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주에는 전력거래소의 약 320억원 규모 사업,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약 200억원 규모 사업(2건), 금융·데이터 기관 사업 등 총 6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전환과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이티아이즈는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플랫폼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의 의미를 평가했다. 회사는 △디지털금융(STO) 플랫폼, △에너지 거래 플랫폼, △AI바이오헬스(정밀의료) 플랫폼 등 3대 핵심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수주는 이러한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남 대표는 ”지난 2년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플랫폼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흔들림 없이 이어왔다”며, ”이번 수주는 그동안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수익 발생(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과 플랫폼 사업의 성과가 함께 가시화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2027년에는 역대 최대 수익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아이즈는 앞으로도 기존 금융 IT 경쟁력을 기반으로 디지털금융·에너지·AI바이오헬스 플랫폼을 중심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플랫폼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AI 기반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