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래프, AI 에이전트용 '서브스트림스 스킬' 10개 전문 기능으로 확대

이더리움·솔라나 데이터 처리부터 시험·배포·운영까지 지원
Claude Code·Cursor·VS Code 환경에서 활용
AI 에이전트의 블록체인 데이터 개발 지원 범위 확장

더그래프. 사진= 더그래프, 서브스트림스 스킬
더그래프. 사진= 더그래프, 서브스트림스 스킬

더그래프는 7월 25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AI 에이전트용 블록체인 데이터 개발 도구인 '서브스트림스 스킬'을 총 10개의 전문 기능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브스트림스는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개발자가 필요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더그래프의 데이터 처리 기술이다.

서브스트림스 스킬은 코딩에 특화된 AI 에이전트가 서브스트림스의 처리 구조와 사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패키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데이터 처리, 데이터베이스 연결, 시험, 배포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총 10개의 전문 기능이 제공된다.

개발자는 AI 에이전트에 자연어로 요청해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블록체인 데이터를 해석하거나 오류를 점검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체인별 지원도 강화됐다. AI 에이전트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네트워크의 스마트계약에서 발생하는 거래 및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솔라나 프로그램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가공한 데이터는 PostgreSQL과 ClickHouse 등의 데이터베이스나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러스트 기반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체 서버에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StreamingFast가 제공하는 호스팅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배포 이후 운영 상태를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용자는 AI 에이전트에 서비스 사용량과 구독 현황, 배포 상태, 데이터 처리 지연 여부 등을 자연어로 질문할 수 있다. 사용자 확인 절차를 거치면 서비스 확장이나 설정 변경도 지원한다.

시험 기능은 개별 기능 점검부터 실제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시험과 성능 확인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확인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 적합한지 검증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AI 에이전트의 역할을 단순한 코드 작성에서 블록체인 데이터 개발과 운영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서브스트림스 스킬은 Claude Code, Cursor, VS Code 등 주요 개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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