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로 공연·전시 확대…여름방학 특집 진행

롯데홈쇼핑은 최근 라이브커머스를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채널로 확대, 고객의 문화 소비 경험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는 지난해 4월부터 '문화생활도 홈쇼핑으로'를 슬로건으로 문화 큐레이션 프로그램 '엘:플레이(L.play)'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전시 등 시즌별 화제작을 매월 두 차례 소개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브 방송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17회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방송마다 준비한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로 공연·전시 확대…여름방학 특집 진행

이달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과 MZ세대를 겨냥한 공연 특집을 마련한다. 오는 5일 오전 11시에는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씨씨상점' 티켓을 판매한다. 지난해 초연 당시 약 4만명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 지난달 엘라이브 방송에서도 준비한 티켓이 조기 매진돼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오후 7시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출연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티켓을 공연장인 목동아이스링크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조기 매진된 여성 전용 쇼뮤지컬 '터치파이브'도 이달 중 추가 편성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모바일부문 부문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뮤지컬부터 인기 아이스쇼까지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고객 취향과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엘:플레이'를 대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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