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 문서 구조화·민감정보 비식별화 'AI 레디 패키지' 출시

로민, 문서 구조화·민감정보 비식별화 'AI 레디 패키지' 출시

로민이 문서 구조화 솔루션 '로민 파스'와 민감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로민 리댁트'를 통합한 '로민 AI 레디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정형 문서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검색증강생성(RAG)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구조화하고,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비식별화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제공한다.

로민은 생성형 AI와 RAG 도입이 확산되고 AI기본법이 시행되며 기업이 문서 구조화와 개인정보·민감정보 보호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 두 솔루션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묶었다.

로민 파스가 데이터 문서를 AI가 읽을 수 있게 변환하면 로민 리댁트가 결과에서 개인정보·민감정보를 찾아 가리는 형태로 로민 AI 레디 패키지가 가동된다.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고도화를 거쳐 문서 업로드부터 구조화, 민감정보 탐지, 비식별화, 결과 데이터 전달까지 시스템 간 데이터 이동 없이 처리한다.

로민 파스와 로민 리댁트는 국내 대형은행 생성형 AI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비정형 문서를 구조화 데이터로 변환하고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비식별화, 생성형 AI와 검색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로민 AI 레디 패키지는 고객 IT 환경과 보안 정책에 따라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AI기본법 시행 이후 기업들은 AI 성능뿐 아니라 학습·활용 데이터 신뢰성과 관리 체계까지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환경을 맞고 있다”며 “로민 AI 레디 패키지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생성형 AI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민은 올해 상반기 누적 수주액 50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상반기에 돌파했다. 우리은행·수협은행·코리안리 등 금융권과 제조·공공·헬스케어 분야로 고객 기반을 넓힌 결과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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