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에스하이텍, 상반기 영업이익 50억원…전년比 43%↑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전경. 〈사진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제공〉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전경. 〈사진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제공〉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4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측은 글로벌 모바일 제조사의 중저가 제품 판매가 예상 밖 큰 폭으로 증가 했고, 이에 따라 주력제품 공급량이 함께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카메라 모듈 이방성전도필름(ACF) 등 소재부문 제품군과 수정진동자(Crystal Oscillator) 등 전자 사업 부문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부연이다.

ACF는 각종 디스플레이나 휴대폰 카메라 모듈 등 미세한 전자 부품들을 정밀하게 연결하는 초정밀 접합소재다.

하반기도 호실적을 예고했다. 최종 고객사인 모바일 제조사의 프리미엄 제품군 매출이 9월부터 연말까지 집중되기 때문에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대량 출시에 따라 회사의 주력 제품 ACF 공급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는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250억 이상 투자했다”며 “수익 구조가 좋은 제품 개발에 화력을 집중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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