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맵모빌리티가 보행 편의성을 높인 '도보 길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행 중에도 주행 상황과 같이 보기 쉬운 길 안내를 제공한다.
도보 길 안내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 조작 없이 화면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직접 현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지도를 확대·회전해야 했다면, 새로운 서비스는 이용자의 이동 방향에 따라 화면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며 길을 안내한다.
코너를 돌아야 하는 시점도 미리 알려주고, 경로를 이탈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현 위치를 파악해 새로운 최적 경로를 제시한다.
또,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통해 현재 위치 기준 1km 이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장소를 추천하고, 곧바로 도보 길 안내로 이어갈 수 있다. 방문 장소를 기록·관리하는 '이동로그' 서비스와도 연계해, 도보 이동 후 '장소 체크인'으로 목적지를 기록하면 다녀온 장소를 손쉽게 되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강자로서 티맵의 경쟁력을 보행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라며 “주행과 도보를 아우르는 이동 전 과정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이용자의 일상 이동 전반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맵은 이동의 모든 맥락을 함께하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보기'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이동량이 많은 주말을 겨냥해 주중 대비 2배 포인트를 제공하는 '만보기 주말 부스터'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