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사장 정문철)는 시니어 고객 상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는 디지털 환경과 자동응답시스템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라이프는 기존 대표번호와 별도로 시니어 전용 상담번호를 신설하고, 만 65세 이상 고객이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생년월일 확인만으로 별도 자동응답 메뉴 선택 없이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 계약 조회와 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원은 고령 고객 이용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충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기존 고객센터와 동일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고객센터 운영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KB라이프는 단순히 전용 전화번호를 신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연령과 이용 특성을 반영한 상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B라이프는 보험 보장을 넘어 건강관리와 요양,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 노후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 역시 이러한 시니어 사업 전략 연장선에서 마련된 고객 접점으로, 상담 단계부터 고령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령 고객에게는 복잡한 절차보다 쉽고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담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평생 행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