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4일 수서역과 동탄역에서 에스알,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화재위험경보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도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화재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고,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택 화재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한국기술교육대 안전 홍보대사 학생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시민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학을 소개했다.
유길상 총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폭염과 화재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수칙을 미리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기술교육대와 에스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기관별 안전 분야 전문성을 공유하며 안전 캠페인과 기술 봉사 등 공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