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6학년도 2학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동신대 2026학년도 2학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사진.
동신대 2026학년도 2학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사진.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2학기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동신행정관 321호에서 열린 강식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민자들이 참석했으며, 2학기 교육 일정과 이수 절차, 강사 소개, 기타 행정 처리 관련 안내를 받았다.

동신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알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응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참여 인원은 01단계(23명), 2단계(21명), 3단계(23명), 4단계(22명), 5단계(15명) 등 총 104명이다. 이 중 5단계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되며, 외국인 학습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동신대는 '2025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광주 2거점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 학기 수강생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1학기에는 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 등 77명의 외국인들이 0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등 전 과정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동신대 노병호 교수(한국어교육지원본부장)는 “외국인 이민자들이 한국어 소통능력을 갖추고, 한국문화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 한국어교육지원본부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디딤학교,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한 이중언어 캠프, 지역 계절근로자 한국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외국인과 이민자들의 전남 지역 정주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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