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개 국립대생 40명 제약·바이오 실무교육

의약품 개발·생산 과정부터 분석장비 실습까지
산업 직무 이해 높이고 취업 연계 진로특강 병행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가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5개 국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제공.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가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5개 국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는 바이오특화단지 인력양성 거점인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센터장 정진현)가 지난 4~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5개 국립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는 인천대·강원대·전남대·목포대·순천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바이오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산업 구조와 의약품 개발·생산 과정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전반과 의약품 개발·생산 과정, 분야별 주요 직무를 다뤘다.

실습교육에서는 바이오 분석 장비와 기초 실험기기를 직접 활용해 장비 운용과 기초 실험 과정을 익히도록 했다.

바이오기업 취업과 연계한 진로 특강도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직무별 역할과 요구 역량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제약·바이오 분야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바이오산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과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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