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광명 미래과학 영재과정' 1학기 교육생 26명이 과정을 마치고, 2학기 교육생 30명이 새로 입학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학기 수료식과 2학기 입학식을 열었다.
1학기 수료생은 5학년 14명과 6학년 12명이다. 지난 3월 입학한 학생들은 이날 화학·물리·생물 분야의 탐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2학기 교육생은 3단계 선발 절차를 통과한 5학년과 6학년 각각 1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모두 12차례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한 미래과학 영재과정은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지역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한양대학교 ERICA 기초과학교육센터가 맡는다. 박경호 센터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조교들은 기초과학 전반을 학생 참여형 실험과 토론 방식으로 지도한다.
광명시는 한양대 ERICA와 협력해 지역 학생을 위한 기초과학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과학 영재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