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솔루션 전문기업 어다인은 우리카드에 자사 'Trust Short URL(단축URL)' 솔루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오픈을 마쳤다고 밝혔다.
'Trust Short URL'은 기업 및 금융기관이 자체 보유한 독자 도메인을 활용해 단축 URL을 생성·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Long URL의 가독성 문제와 범용 단축 URL 서비스의 보안·신뢰성 한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문자메시지, 알림톡, 이메일 등을 통한 고객 안내가 증가하면서 URL 기반 피싱 및 스미싱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범용 단축 URL의 경우 출처 식별이 어렵고 이용자 신뢰도가 낮아 금융기관 입장에서 고객 보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어다인의 'Trust Short URL'은 금융사가 자체 브랜드 도메인을 직접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URL만으로도 발신 기관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 신뢰성을 높이고 스미싱 오인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URL 길이 축소를 통한 메시지 가독성 향상 △문자 발송 비용 절감 △운영 정책 기반 URL 통제 △보안 감사 대응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해 금융권 고객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기존에는 메시지 발송 여부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고객의 URL 클릭 여부, 클릭 시간, 클릭 횟수, 기간별 추이 등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관심도와 메시지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활용할 수 있다.
어다인 관계자는 “금융권에서는 단순한 URL 단축 기능보다 고객 신뢰와 보안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Trust Short URL은 금융기관이 직접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URL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특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대형은행 4곳에 구축을 완료하며 안정성과 운영성을 검증받았다”며 “이번 우리카드 구축 사례를 계기로 카드·보험·증권 등 금융권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어다인은 금융권 중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IT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KB국민카드와 하나은행 UMS(통합메시지시스템) 구축 사업도 성공적으로 오픈하는 등 금융 IT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