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오는 28일 미추홀구청에서 '미추홀구와 함께하는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올해 세 번째인 이 행사에는 인천지역 뿌리기업 15개사 안팎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미추홀구 등이 연계한 '2026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구직자에게 직무·경력에 맞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참여 기업은 케이제이인더스트리와 극동가스케트공업, 디에스피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일대일 면접이 진행된다.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는 행사에 앞서 기업별 채용 수요와 구직자 정보를 분석해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한다. 현장 면접 이후에도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미추홀구 일자리정책과, 인천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등은 취업 상담과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과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무료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고용기관과 협력해 뿌리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구직자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뿌리산업에 특화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