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갤럭시 Z플립8·Z폴드8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휴대폰보험 '첫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신제품 출시 초반 흥행으로 인해 사전예약 단말기 수급이 늦어지면서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당초 8월 18일까지 예정됐던 이번 이벤트는 약 2주간 연장된다. 이벤트 기간 중 휴대폰보험에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 1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 신제품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포함한 전 기종을 대상으로 하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이용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신제품 출시 이후 휴대폰보험 가입자 기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Z폴드8이 가장 많았다.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이 시작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가입 비중은 Z폴드8이 75%로 가장 많았고, Z폴드8 울트라가 20%, Z플립8이 5%를 차지했다.
이에 맞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 가입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가입자는 2024년 상반기 대비 800% 늘었다. 특히 8월 첫주 휴대폰보험 가입자는 2024년보다 1109% 늘었으며, 2025년 대비로도 299%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자신 상황에 맞춰 보장 수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수리 횟수는 2~5회, 자기부담금은 10~4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은 파손 보장을 최대 5년까지 제공해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파손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또 수리할 때마다 보장 금액이 차감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가입 당시 설정한 보장 한도 내에서 매번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기부담금 10%(최소 3만원)를 선택하면 수리비의 90%를 최대 500만원(출고가 한도 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전 예약한 사용자들이 단말기를 수령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이벤트 연장 요청이 이어졌다”며 “스마트폰이 고가화되면서 휴대폰보험을 찾는 사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신제품을 받은 뒤에도 충분히 가입을 검토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