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9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인 '도쿄 게임쇼(TGS)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와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 두 작품으로 이용자들을 맞는다.
도쿄 게임쇼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하루 연장된 일정으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TGS 2025에 최초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TGS에서는 미래시와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 두 타이틀로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수집형 RPG다. 국내외 많은 팬들을 보유한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TGS는 미래시의 두 번째 도쿄 게임쇼 참가다. 지난해 첫 공개 이후 한층 개선된 게임의 모습에 대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2023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를 기반으로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이다. 주인공 '에니시로 소지'가 동료들과 함께 죽은 자의 SNS 계정에서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분투하는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STOVE(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타이틀 모두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오는 14일부터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을 시작한다. 이를 기념해 파트너 크리에이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TGS 2026 참관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X(구 트위터)에서 진행한다. 미래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 중이며, 현재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TGS 2026 출전을 알리는 특설 사이트를 13일 오픈하고 향후 이벤트, 무대 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