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2분기 순이익 71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순익은 9796억원을 시현했다.
세부적으로는 장기보험 손익이 5105억원으로 전년비 98.6% 증가했다. 1분기 대비 2분기 장기위험 손해율이 개선됐으며, 가정변경으로 인한 손실계약 환입이 발생해 손익이 큰폭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62억원, 전년비 80.6% 감소했다. 1분기와 유사한 손해율을 유지했으나 손해율 상승폭은 둔화됐다.
일반보험 손익은 451억원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를 통해 흑자를 달성했다. 다만 1분기 큰폭의 손실 영향으로 상반기 누계손익은 2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K-ICS비율)은 204.3%로 전기보다 27.8% 감소했다. 포테그라 인수로 인한 K-ICS 감소에도 목표치인 200% 이상을 유지했다.
CSM 배수는 보장성이 16.5배, 저축성은 4.6배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CSM 잔액은 12조8000억원으로 보장성 신규 감소 영향으로 신계약 CSM은 감소했다. 다만 지속적인 해지 및 승환 관리를 통해 유지율을 개선해 안정적인 CSM 순증추세 유지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