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를 오는 9월 국내 정식 출시한다. 출시에 앞서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첫 스타터팩을 공개하고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라이엇 게임즈 와일드 팬페스트'에서 리프트바운드 스타터팩 '증명의 전장'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프트바운드는 LoL 세계관과 챔피언을 기반으로 한 실물 TCG다. 라이엇게임즈가 게임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수집과 대전,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지는 IP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은 이용자가 다양한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전략 대결을 펼치는 장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 리프트바운드 팝업을 운영한다. 오는 9월 정식 출시를 앞둔 '증명의 전장'을 먼저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증명의 전장은 처음 리프트바운드를 접하는 이용자를 위한 입문용 패키지다. 2~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애니, 마스터 이, 럭스, 가렌 등 LoL 대표 챔피언을 활용한 입문용 덱 4종과 전용 게임판, 대형 전장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게임 규칙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세션과 직접 대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징크스'와 '야스오' 프로모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첫 번째 세트 '오리진' 실물 카드도 전시한다. LoL 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을 기념해 제작된 '리프트바운드 x 2025 월드 챔피언 T1 시그니처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리프트바운드를 통해 디지털 게임을 중심으로 구축한 LoL IP 생태계를 실물 카드와 오프라인 커뮤니티 영역까지 확장한다. 기존 LoL 이용자뿐 아니라 TCG 이용자와 수집형 콘텐츠 팬까지 새로운 이용자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리프트바운드 팝업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