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이 천안과 함께 총사업비 6,109억원 규모의 'AI 특화 시범도시' 충청권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아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AI가 학습·분석해 교통과 재난, 복지, 에너지, 행정서비스 등을 지능적으로 운영하는 미래형 도시를 구축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4,000억원과 지방비 1,852억원, 민간자본 257억원 등 총 6,10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천안 불당동과 아산 배방·탕정 일원 약 7.4㎢에서 시작해, 이후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와 온양온천역세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 범위가 아산 동부권에서 원도심까지 확장되는 만큼, 온양온천역세권을 포함한 기존 도심의 도시 경쟁력과 생활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기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에 바이오와 AI를 접목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 외에도 최근에는 정부가 충청권에 81조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아산의 첨단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유입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같은 산업·도시 인프라 투자가 고용 확대와 인구 유입을 이끌고, 기존 생활 기반을 갖춘 신축 주거단지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산 원도심 생활권에 들어선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AI 특화 시범도시와 첨단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배후 주거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위치한 용화동은 온양온천역세권과 함께 아산 원도심을 형성하는 주요 생활권이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이 향후 온양온천역세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만큼, 원도심 일대의 도시 인프라와 생활 편의 개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미 준공을 마친 신축 대단지로, 향후 기업과 산업 종사자 유입에 따른 주거 수요를 즉시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택지나 개발지구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반면, 용화동은 상업·행정·의료시설을 갖춘 기존 도심 생활권이라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선 총 1,588세대 규모의 자이 브랜드 대단지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149㎡ 739세대, 2단지는 전용 84~149㎡ 849세대로 구성돼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한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약 16만㎡ 규모의 용화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원에는 다목적 잔디마당과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생태체험장과 숲속건강쉼터 등 다양한 운동·휴식시설이 계획돼 있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산책과 운동, 가족 단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과 아산시청, 법원, 병원 등 행정·의료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개인 PT룸, 사우나, 라운지,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등이 조성돼 운동과 휴식, 업무, 학습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클럽클라우드'가 마련됐다. 입주민들은 외부 카페나 별도의 휴식공간을 찾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전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교육 특화 공간도 갖췄다. 1단지에는 YBM 영어도서관이 마련됐으며, 2단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조성됐다. 종로엠스쿨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 할인과 차량 운행, 중학생 전 과목 시험 대비 등 교육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이미 입주가 진행 중이다. 수요자는 실제 세대 내부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변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를 거쳐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계약자 대상 특별 선물도 마련됐다. 계약자는 종로엠스쿨 6개월 영어·수학 무상 교육과 아산 충무병원 건강검진 쿠폰 2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2단지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