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넛지헬스케어가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 러닝 플랫폼 '런마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런마일은 마라톤 대회 정보 탐색부터 러너 간 소통, 러닝 기록 관리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8월 둘째 주 기준 171개 마라톤 대회 정보를 제공하며 신규 대회 일정도 지속 업데이트한다. 이용자는 대회 일정과 상세 정보, 참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별 채팅 기능으로 같은 대회에 참가하는 러너들과 소통할 수도 있다.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공유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일상적인 러닝을 위한 기록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런마일의 '러닝크루' 기능을 활용하면 달린 거리와 기록을 측정하고 페이스 분석, 칼로리 계산 등 러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 이용자는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캐시워크 앱 홈 화면에서 런마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웹을 통한 접속도 가능하다. 넛지헬스케어는 기존 걷기 중심의 건강관리 경험을 러닝과 마라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러닝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대회 정보를 찾고 다른 러너들과 소통하는 경험 역시 러닝 문화의 일부가 되고 있다”면서 “런마일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러닝을 꾸준한 건강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닝은 일상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갤럽의 2025년 조사에서 최근 1년간 조깅·달리기를 경험한 응답자는 31%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 기준 2024년 국내 마라톤 대회 참가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