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잠실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스타일런'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스타일런은 2017년 시작 이후 누적 약 4만 명이 참여한 국내 대표 도심 러닝 행사다.
올해는 자라(ZARA) 스포츠웨어 라인 '자라 애슬레틱즈'와 협업한다. 참가자에게 티셔츠, 러닝모자, 양말, 가방, 반다나 등 5종 협업 상품과 무릎보호대, 플라스크 물통, 마사지볼이 담긴 '스타일런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참가 모집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에서 시작한다. 참가 규모는 지난해 6000명보다 15% 이상 늘린 7000명이다. 코스는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를 출발해 송파대로와 석촌호수를 거쳐 돌아오는 5㎞·10㎞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챌린지 '데이아웃'도 처음 선보인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와 함께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을 중심으로 써코니, 온러닝, 나이키 라이즈 등 러닝 전문 매장을 잇달아 유치하며 잠실을 '러닝 메카'로 육성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일런은 지난해 마뗑킴과의 협업을 계기로 단발성 대회에서 상시 러닝 문화 플랫폼으로 리브랜딩된 바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