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산리오와 협업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인형, 파우치, 고무장갑, 미숫가루 잔까지 13종으로 구성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산리오의 폼폼푸린과 함께 한국의 제철 음식을 테마로 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폼폼푸린이 춘식이와 함께 경험하는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메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제철 음식 즐기기' 트렌드를 반영해 수확한 옥수수와 감자를 테마로 삼았다.
한국의 제철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찾아온 폼폼푸린과 춘식이가 K농장 체험을 하며 함께 새참을 먹고, 트럭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풍경 등으로 한국 특유의 정서를 반영했다.
출시 상품은 총 13종이다. 일상 속 귀여움을 더할 기본 라인과 K농장의 레트로한 무드를 담은 이색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중형인형, 키링인형, 클릭커 등 카카오프렌즈의 시그니처 리빙·문구 아이템은 물론 농촌 향수를 자극하는 고무장갑, 새참 감성을 완성할 미숫가루 잔 등을 선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폼폼푸린과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가 만나 한국만의 친근한 농촌 정서를 재해석했다”면서 “앞으로도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공감대를 선사하는 기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