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정비 미가입 고객에도 '고장수리 지원' 확대

[자료: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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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정비 상품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은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고객에게도 차량 고장 시 정비 지원을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는 마이카·마이카세이브 등 개인 및 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카멤버십' 앱 내 '마이카 Safety 365'를 통해 접수하면, 차량관리 자회사 롯데오토케어 전문 상담원이 24시간 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의 280여 개 협력 정비소를 연결해 준다.

협력 정비소는 차량 점검 후 고객이 동의한 항목에 한해서만 수리를 진행한다. 부품비는 제조사 순정품 기준 실비로 청구되며 정비 공임은 20% 할인된다. 최종 비용은 현장 결제 없이 익월 대여료에 합산 청구된다.

최근 고물가 기조 속에 차량 유지·관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장기렌터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렌터카 업계는 정비·사후관리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을 묶어두려는 분위기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를 선택하는 핵심 이유는 대여료의 경제성뿐 아니라 차량 관리에 드는 시간과 고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 편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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