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CE Fair] 호밀밭의 파수꾼, 순천만 생태자원 활용한 캐릭터 IP '머디버디스'

계절별 코디와 액세서리 캐릭터 시트.
계절별 코디와 액세서리 캐릭터 시트.

3D 콘텐츠 전문기업 호밀밭의 파수꾼(대표 권일룡)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지역의 문화·관광·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콘텐츠 IP를 공개한다.

이 회사는 개발,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머디버디스(Muddy Buddies)'는 순천만의 갯벌과 습지 생태계를 모티브로 개발하고 있는 캐릭터 IP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생명 이야기를 담아내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도록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호밀밭의 파수꾼은 머디버디스의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캐릭터·세계관 매뉴얼북 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IP를 활용한 3D 모바일 게임 '머디버디스 : 순천만 대모험'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머디버디스'는 순천만의 갯벌과 습지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와 자연환경을 친근한 캐릭터와 이야기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순천만은 갯벌과 갈대습지,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머디버디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징을 캐릭터와 세계관에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릭터들은 단순히 특정 생물을 의인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성격과 관계, 행동 특성을 부여해 향후 애니메이션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캐릭터의 외형과 성격, 관계, 세계관, 주요 설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IP 매뉴얼북을 제작하고 있으며, 향후 애니메이션 제작과 게임 개발, 캐릭터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IP 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오렌지 게새 캐릭터 스티커 모음.
오렌지 게새 캐릭터 스티커 모음.

호밀밭의 파수꾼은 머디버디스를 단일 콘텐츠에 한정하지 않고 캐릭터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통해 머디버디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후 게임과 캐릭터 상품, 체험형 콘텐츠 등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을 고려해 캐릭터의 디자인 단계부터 실제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설계하고 있으며,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 다양한 상황별 연출까지 고려한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제작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동일한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IP 매뉴얼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의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머디버디스 IP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도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머디버디스 : 순천만 대모험'은 머디버디스 캐릭터와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3D 모바일 캐주얼 퍼즐게임이다.

굿즈 쿠키.
굿즈 쿠키.

게임에서는 머디버디스 캐릭터와 순천만의 생물 및 자연환경을 3D 형태로 구현하고, 플레이어가 퍼즐을 해결하며 순천만 곳곳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IP의 세계관을 게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게임은 캐릭터 IP를 알리는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향후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제작된 3D 캐릭터 및 에셋을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효율성과 IP 확장성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서로 독립된 콘텐츠가 아니라 동일한 IP를 기반으로 연결되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콘텐츠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3D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콘텐츠 IP로 개발해 왔다. 캐릭터 디자인과 3D 모델링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제작, 실감형 콘텐츠, AR·VR,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문화와 관광, 생태자원을 단순한 홍보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와 세계관, 이야기로 재구성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IP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다.

머디버디스 역시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캐릭터와 이야기로 재해석하고,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게임과 캐릭터 상품, 교육·체험 콘텐츠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고, 애니메이션 및 게임 제작과 함께 라이선싱과 캐릭터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권일룡 대표는 “머디버디스는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단순히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캐릭터와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IP”라며 “현재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매뉴얼북을 구축하면서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머디버디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대중에게 알리고, 게임과 캐릭터 상품,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IP를 확장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호밀밭의 파수꾼이 가진 3D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지역의 이야기를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 ACE Fair' 포스터.
'2026 ACE Fair' 포스터.

한편, '2026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며 400개사 54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방송·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일러스트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 230여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수출·구매·투자 등), 콘텐츠 관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 디즈니 특별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보드게임 체험존, 세모귀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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