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벤처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는 '2026 INKE 인도 시장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전문 바이어와 5~6건의 1: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협회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를 사전 발굴하고 상담장과 전문 통역원, 현지 이동 차량을 제공한다. 인도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와 산업시찰, 후속 미팅 연계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뉴델리 지부의 현지 네트워크를 연계해 추진된다.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서남아시아 진출 수요를 반영해 뉴델리 현지 특성에 맞춘 판로 개척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일반 소비재와 화학제품, 산업기계, 자동차부품,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전기·전자, 기계·금속, 자동화·로봇 등 인도 현지 수요와 연계 가능한 전 산업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은 국내 벤처기업에 거대한 기회의 땅”이라며 “INKE 뉴델리 지부의 현지 네트워크와 밀착 지원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