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중학생 110명이 참가한 웅진씽크빅 주최 2026년 상반기 수학경시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2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앞서 6월 시행된 '마스터 인증제' 연계 평가인 '고려대 전국수학학력평가'(KUT) 응시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등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회는 단순한 시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축제 형태로 운영됐다. 시험 종료 후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KA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 과목별 학습법을 전수하는 '공부 콘서트'가 진행됐다.
시상은 당일 시험 결과를 집계해 현장에서 진행됐다.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학년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50만원 등 참가자 110명 전원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는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자격증반 마스터 인증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마스터 인증제는 수학·국어·영어 등 5개 과목 공인 자격증 취득과 인증시험으로 학습 성과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웅진씽크빅은 앞으로도 수학경시대회를 정례화해 회원들이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는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 중요한 성장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시험이 아니라 앞으로 학습에 새로운 목표와 동기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수학 전문 학습프로그램을 영상회의 방식으로 제공하는 등 초·중학생 수학 학습력 향상을 위한 강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