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 노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다짐하는 '노사 상생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 △재무위기 극복 △지속 가능한 신사업 발굴 △안전 중심의 현장 경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임직원에 대한 창립기념일 포상식도 실시했다. 우수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등 상패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단순 가스 공급 사업자를 넘어 전력·수소·데이터를 아우르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 조직 내 정보 왜곡과 독점 없는 사실 그대로가 전파되는 수평적이고 투명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의 신뢰와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로 다짐했다.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제 가스는 단순한 태우는 연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력망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에너지”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가스공사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