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컨소시엄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가 주관하고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기관으로 참여하는 '2026년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한다. 전남·제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로 그리는 디지털 아티스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아티스트, 생성형 AI 기획자, 미디어 아트 디렉터 등 AI와 예술이 결합된 미래 직업을 알아보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디지털 작품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과 직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표현하는 경험을 가졌다.
오승우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 이사장은 “새로운 경험 하나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컨소시엄기관으로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제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며 AI·디지털 기술을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