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익스프레스, 독립 운영체제 안착 속도…7~8월 일평균 매출 146%↑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28일 구성원 대표 6명과 회사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로운 운영 체제 이후 변화와 현장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고객 서비스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마음협의회는 구성원 대표와 회사 대표가 근무환경·복지·현장 운영 등을 논의하는 공식 노사협의회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별도 법인의 독립 운영체계 아래 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항목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대표(앞줄 가운데)와 한마음협외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항목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대표(앞줄 가운데)와 한마음협외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지난 6월 23일 새로운 운영 체제로 출범한 이후 전국 284개 점포의 상품 공급과 매장 운영 안정화에 집중했다. 주요 상품군 공급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면서 매출과 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평균 매출은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와 비교해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객수는 100%, 객단가는 23% 늘었다. 신선식품과 공산품 매출도 각각 167%, 187% 증가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9월부터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운영 체제에 맞춘 변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마음협의회를 통한 구성원 소통도 지속한다.

조항목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대표는 “새로운 운영 체제 출범 이후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힘을 모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독립 운영체제 전환 이후 점포 경쟁력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을 비롯한 주요 상품 공급 정상화와 매장 운영 안정화를 통해 고객 이탈을 막고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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