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6 혁신 소상공인 전국오디션 1라운드(호남권)'가 지난 27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열렸다.
'2026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한다. 성장 가능성과 사업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고 사업모델 고도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사업화자금 지원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호남권역에서 선발된 기업들이 참여해 각 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국오디션 1라운드는 기업별 5분 IR 발표와 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사업 아이템 경쟁력, 사업 성장 가능성, 사업화 진행 경과 및 대표자 역량, 기업 유형별 특화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오디션 2라운드 진출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단순히 현재의 사업성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과 향후 시장 확장 가능성, 사업모델의 성장성 및 대표자의 사업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1라운드에 참여한 기업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사업모델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다른 참여기업의 발표를 함께 청취하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성장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 취지에 맞춰 이번 1라운드에서 선발한 기업의 전국오디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심층컨설팅, 투자유치 설명회(IR) 자료 보완, 딜리버리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후속 지원을 단계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식 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이번 전국오디션 1라운드는 호남권 우수 소상공인들이 사업 역량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선발 기업들이 전국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후속 연계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오디션 2라운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SVC(Seoul Venture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호남권에서는 이번 1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지역을 대표해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 단위 경쟁에 나선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