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연휴 기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 특별기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기는 9월 24~27일(추석 연휴), 10월 3~5일(개천절 연휴), 10월 9~11일(한글날 연휴) 등 세 차례 연휴에 걸쳐 총 20편(약 3160석) 규모로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보잉 737-8이다.
최근 마일리지 좌석 부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 성수기 선호도가 높은 제주 노선에 전용기를 집중 배치해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넓히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가을 연휴 기간 높아지는 제주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보유 마일리지를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특별기를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보너스 항공권 이용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