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이 고순도 티타늄 내솥을 적용한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 '티탄 컬렉션'을 출시했다.
쿠첸은 최초로 티타늄 내솥을 적용한 밥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음식물이 직접 닿는 내솥 안쪽이 부식에 강하도록 설계, 다양한 찜 요리 조리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92시간 염수분무 시험도 통과했다.
쿠첸 독자 기술 '마이크로 그리드 텍스처링'도 적용했다. 내솥 표면에 정밀하게 새겨진 미세 격자가 취사 과정에서 미세 기포 형성과 활발한 대류를 유도,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다. 신규 탑재한 '탱글백미' 메뉴는 기존 '찰진백미' 대비 평균 강도가 24% 높게 나타났다.
세척 편의성과 표면 내구성도 향상됐다. 티타늄 내솥 내측에 투명 보호층 '클리어 미네랄 스킨'을 형성, 밥알 눌어붙음을 최소화하고 취사 후 세척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철 수세미 1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티탄 컬렉션은 2.2 초고압·2.1 기압·1.0 무압을 활용, 찰진밥·고슬밥·잡곡밥 등 곡물 특성에 맞춰 최적 압력을 자동 제어한다. 특허받은 초고압 잠금 구조를 적용해 저당 취사 시스템을 탑재했다. 탄수화물 함량을 최대 39.9% 줄일 수 있다.
티탄 컬렉션은 △티탄 컬렉션 X △티탄 컬렉션 U △티탄 컬렉션 R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티탄 컬렉션 X가 티탄 브론즈와 티탄 실버 컬러, 티탄 컬렉션 U가 티탄 실버 컬러, 티탄 컬렉션 R이 아이보리 컬러다.
쿠첸 관계자는 “티탄 컬렉션은 그동안 쿠첸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테인리스에 이어 고순도 티타늄까지 내솥 소재 지평을 확장한 제품”이라며 “밥맛·세척 편의·내구성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높여 프리미엄 내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