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12일 광주CGI센터 3층 영상시사실(진흥원동)에서 '현직 감독·PD가 말하는 인공지능(AI)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딸깍으로 되던가요?'라는 공감과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이 영상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기획·제작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총 2부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AI 영화로 서울국제AI필름페스타 대상을 수상한 유형준 퍼미에의 감독이 'AI 콘텐츠 제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 감독은 실제 제작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AI 하이브리드 영상 제작 방식을 소개하고, AI 영상 기술의 예술적·기술적 발전 방향을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18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인이자 콘텐츠팜 호미의 김태관 PD가 '[로컬 X AI] 스토리와 영상의 결합'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PD는 K리그 골드플레이상을 수상한 광주FC 시즌 다큐멘터리 '2024 옐로스피릿'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로컬 스토리텔링과 AI 기술의 결합이 만들어 낼 가능성과 시너지 효과를 제시한다.
이번 특강은 AI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재직자, 대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CGI센터 3층 영상시사실(진흥원동)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으로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GICON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AI 기술 소개를 넘어 현직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AI 영상 제작의 현실과 미래 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강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주온에어스테이션 안내 채널 및 프로필 링크에 게시된 신청 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