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15조2000억원 자금 공급

[사진=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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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신한은행은 업체당 필요 자금 범위 내 최대 1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혜택도 함께 적용한다.

이번 지원은 명절 전후 명절 상여금, 원자재 구매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외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 대상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한 데 이어, 26일부터는 연 9.8%를 초과하는 가계대출 금리를 연 9.8%로 인하하는 조치를 1년 연장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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