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통장' 4호 사업을 오는 3일 시작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이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4호 사업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한층 확대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전체 공급 규모는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렸다. 최대 한도 확대 정책에 따라 기존의 '안심통장' 1~3호를 이용 중인 고객도 조건에 따라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안심통장 1호부터 4호까지 모든 사업에 참여했다. 앞선 1~3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약 6만명에게 대출 6000억원이 공급됐다. 이 가운데 3100억원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실행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유일 안심통장 1호부터 4호까지 모든 사업에 참여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