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AI 심전도 '메모케어' 日 공급망 확보

길영준 휴이노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박동준 해외영업팀 리드(뒷줄 왼쪽 두 번째), 정치영 사업개발본부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일본 '메모케어' 독점판매 계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사진=휴이노)
길영준 휴이노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박동준 해외영업팀 리드(뒷줄 왼쪽 두 번째), 정치영 사업개발본부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일본 '메모케어' 독점판매 계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사진=휴이노)

휴이노는 일본 오릭스의 연결 자회사인 스타 프로덕트·APEX와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케어'에 대해 현지 독점 판매 계약을 3일 체결했다.

스타 프로덕트와 APEX는 일본 내 병·의원 중심으로 메모케어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휴이노는 현지 외래 홀터 심전계 처방 시장을 공략한다.

스타 프로덕트와 APEX는 일본 내 마케팅과 판매 촉진, 제품 판매, 고객지원, 재고·판매 보고를 담당하고 현지 규제 대응에도 협력한다. 휴이노는 제품과 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기술·마케팅 자료, 서버·소프트웨어 보호 체계를 제공한다.

메모케어는 최대 14일간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부정맥 등을 선별·진단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초경량·저전력 설계의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2'와 독자 AI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 '메모 AI' 기술이 적용됐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메모케어를 일본 전역의 병·의원에 공급할 수 있는 판매 체계를 마련했다”며 “현지 외래 홀터 심전계 처방 시장에서 메모케어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이노는 5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약 3개월 만에 현지 판매망까지 확보하면서 실제 판매·처방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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