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갤럭시 S26 FE' 출시…자체 요금제로 경쟁력 강화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S26 시리즈의 주요 AI·카메라 기능을 일부 적용하면서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256GB 단일 용량으로 출고가는 104만5000원이다. 색상은 피스타치오, 그라파이트, 블루베리 등 3종이다.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자체 알뜰폰 요금제인 'Hi-mart(하이마트) 요금제'와 중고폰 현금 보상 서비스, 엘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갤럭시 S26 FE' 출시…자체 요금제로 경쟁력 강화

Hi-mart 요금제는 지난 7월 출시한 롯데하이마트의 자체 모바일 요금제다. 전국 매장에서 전문 상담원이 가입부터 개통, 단말기 설정까지 지원한다. 갤럭시 S26 FE 자급제 구매 고객은 30GB 이상 데이터 요금제를 1년간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년 이후에는 월 2만5900원이다.

해당 요금제에는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1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옵션(QoS)이 적용된다. 테더링도 지원한다. 9월 말까지 가입하면 NFC 유심 비용 8800원을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중고폰 보상도 연계한다. '쓰던 폰 현금 보상'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제품 종류와 상태에 따라 현금으로 보상한다. 갤럭시 S25 FE 256GB를 반납할 경우 상태에 따라 최대 40만원대 초반까지 받을 수 있다.

9월 10일까지 구매하면 1만 엘포인트도 추가 제공한다. 삼성전자 프로모션을 통해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과 'Google AI Pro' 6개월 구독권, '윌라' 2개월 구독권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모바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자체 알뜰폰 'Hi-mart 요금제'를 출시한 데 이어 8월에는 모토로라의 39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도 선보였다. IT·모바일처럼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군을 확대해 고객 유입을 늘리고 대형가전 판매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