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연과 쇼핑, 결제 기술을 결합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 오프라인 페스티벌 '넾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넾페스타는 예약부터 출입 인증, 결제, NFT까지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쇼핑·문화·음악 행사다. 네이버는 멤버십 이용자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브랜드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개된 공연 라인업에는 실리카겔, 루시, 자이언티, 카더가든, 권진아 등이 포함됐다. 쇼핑 참가 브랜드도 1차 공개됐다. 네이버는 향후 쇼핑·파트너존·F&B 참가 브랜드와 전체 아티스트 라인업, 스페셜 굿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예매는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0월 6일 오후 1시 선예매를 시작하고 7일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9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Npay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멤버십 이용자에게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입장에는 Npay 페이스사인(Facesign)이 적용된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 모델로 워크스루 방식의 빠른 인증을 지원한다. 안티스푸핑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도 적용해 얼굴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Npay 월렛을 활용한 NFT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행사 곳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영구 소장 가능한 NFT 형태로 제공한다. 네이버 아이디를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는 Npay 월렛을 통해 티켓 등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브랜드존에서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통한 페이스사인 결제도 지원한다. 행사 기간 성수 지역 내 Npay 커넥트 도입 매장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한 뷰티·라이프스타일·푸드 브랜드의 체험 공간과 특별 부스도 마련한다.
심준용 네이버 브랜드 경험 리더는 “쇼핑과 예약, 결제 역량을 결합해 공연부터 브랜드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11월 말부터 'N배송 새벽배송'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으로 전환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N배송 확대 전략'의 후속 조치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