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KERIS는 다음 달 12일까지 현직 초등학교 교원과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똑똑! 수학탐험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 두 분야로 나뉜다. 현직 교원은 똑똑! 수학탐험대 콘텐츠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와 학생의 참여·학습 변화, 창의적인 수업 설계 방법 등을 1분 안팎의 숏폼 영상에 담으면 된다.
예비 교원은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국민에게 소개하거나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한다. 전국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대학교 재학생이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6팀씩 총 12팀을 선정한다. 각 분야 대상 1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과 각 50만원, 우수상 3팀에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상과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AI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초등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0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초등학교 1~6학년 전체로 확대됐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5051개교에서 교원 3만9000여명과 학생 62만8000여명 등 총 66만7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부와 KERIS는 학습 진단·분석과 맞춤형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정교화하는 등 AI 기능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현장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널리 공유되고,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의 수학 수업에 대한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의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