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아이스크림에듀·천재, WB 에듀테크 엑스포서 AI 학습 공유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에듀테크 엑스포' 프리윌린 부스 모습. ⓒ프리윌린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에듀테크 엑스포' 프리윌린 부스 모습. ⓒ프리윌린

프리윌린·아이스크림에듀·천재교과서 등 교육기업이세계은행(월드뱅크·WB)이 국내 개최한 '에듀테크 엑스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체계의 글로벌 진출을 타진했다.

프리윌린은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 주요 기능과 국내 학교 현장에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학습 과정에 AI 적용 방식과 학생별 개별화 콘텐츠 제공, 교사 제작 콘텐츠 활용, 다양한 언어권으로의 서비스 확장 가능성 등에 참관객들 관심이 이어졌다.

WB와 아프리카지역 교육 관계자들은 프리윌린의 글로벌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오픈플랫' 일환 우간다 현지 교육 지원활동과 운영 경험에 대해 문의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다른 언어권으로 서비스 확장 가능성도 논의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프리윌린 비전은 '세계에서 교육 기회가 가장 소외된 아이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만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각국 교육 환경과 필요에 맞는 협력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에듀테크 엑스포' 아이스크림에듀 부스 모습. ⓒ아이스크림에듀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에듀테크 엑스포' 아이스크림에듀 부스 모습.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는 '수학의 세포들' 'AI 드림쌤' 'AI생활기록부' 등 홈런의 개인 맞춤형 AI 학습 콘텐츠를 소개했다. 하루 1600만 건의 학습 데이터와 AI로 학습자 수준과 패턴을 분석하고 세밀한 맞춤형 학습을 제시하는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원리, 해외 현지화 여부 문의도 있었다.

또 홈런 학습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효과로 기초학력 보완과 교육 격차 해소, 교사의 맞춤형 수업 설계에 대해 강조했다.

천재교과서는 국내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주요 기능과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교사 수업 부담을 줄이는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기능을 선보였다.

다양한 국가 교육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저대역폭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인프라도 선보였다. 5개 국어와 로컬 데이터 동기화 기능, PC·태블릿·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한편 행사는 재정경제부와 세계은행이 'AI를 활용한 교육과 역량 개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공동 개최했다. 세계은행 대외협력국·교육국과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19개국 교육부처, 우리나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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