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경제 중심지 프랑크푸르트에서 K-뷰티와 푸드, 팝 굿즈를 아우르는 대규모 K컬처 축제가 열렸다. 이틀간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려 2만유로 상당의 현장 판매 성과도 거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크푸르트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2026 K-컬처, 관광 축제'를 개최했다. 유럽 전역에 3000개 매장을 둔 대형 유통망 테디(TEDi) 등 바이어 13개사가 참여한 '강원도 독일 수출로드쇼'도 연계 개최됐다.
소비재 판촉(B2C)과 수출상담회(B2B)를 연계해 기획됐는데, 현장 판촉전에는 에이피알, 락앤락 등 국내 소비재 기업 80개사가 250개 제품을 출품했다. 현지 바이어들이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한 뒤 바로 상담에 임할 수 있어 수출 성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게 코트라 설명이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