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특성화고 이차전지 기업탐방·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북테크노파크 특성화고 이차전지 기업탐방·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북테크노파크 특성화고 이차전지 기업탐방·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9일 군산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종합지원센터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탐방 및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 간 접점을 확대해 지역인재의 도내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 46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테크노파크, 성일하이텍, 에코앤드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성일하이텍과 에코앤드림 관계자로부터 기업의 주요 사업과 생산제품, 주요 직무 및 인재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으로 평소 궁금했던 진로와 취업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성일하이텍과 에코앤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공정과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업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취업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제 산업·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이차전지 산업 현장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업탐방 이후에는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열린 일자리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접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함께 현장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업탐방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인재 양성과 도내 취업 연계가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과장은 “지역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과 기업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배움이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학생을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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