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경남 어린이집 종이팩 8.7톤 재활용…2년 연속 표창

CJ프레시웨이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8일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원아의 종이팩 재활용 교육 참여 모습. 〈자료 CJ프레시웨이〉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원아의 종이팩 재활용 교육 참여 모습. 〈자료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부터 회수·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 지역 701개 어린이집에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분리배출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회수한 뒤 협력기관을 거쳐 재생물품으로 재활용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한 종이팩은 누적 8748kg에 달한다.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종이팩 재활용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원아들이 사용한 종이팩을 직접 세척하고 건조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체험형 교육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어린이집 현장에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ESG 활동을 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학생들과 식품산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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