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테크 플랫폼 게이즈샵이 추석 시즌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휴머노이드부터 사족보행로봇, 인공지능 바둑로봇,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체어, 돌봄로봇까지 다양한 피지컬 AI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이즈 로보틱스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의 핵심 주제는 '일상으로 들어온 피지컬 AI'다. 인공지능이 화면 속에서 정보를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공간을 인식하고 움직이며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일반 소비자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과 R1, 사족보행로봇 Go2, 센스로봇의 인공지능 바둑로봇 센스로봇 고, 애지봇 D1, 사람이 직접 착용해 움직임을 보조하는 하이퍼쉘 웨어러블 로봇, 이동을 지원하는 에브리봇모빌리티의 스마트체어 에브리고, 인공지능 기반 일상 관리와 인지 활동을 지원하는 로보케어의 돌봄로봇 케미프렌즈 등이 전시된다.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로봇처럼 사람과 함께 실제 공간을 이동하는 로봇부터 두뇌 활동, 신체 활동, 이동, 돌봄을 지원하는 생활형 로봇까지 서로 다른 역할의 피지컬 AI를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팝업의 특징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로봇을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인공지능 바둑로봇과 실제 바둑판에서 대국하고,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로봇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등 화면을 넘어 현실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주연 게이즈샵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디지털 세계의 변화를 이끌었다면, 피지컬 AI는 그 지능이 현실 세계에서 직접 움직이고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단계”라며 “이번 팝업에서는 휴머노이드부터 돌봄로봇까지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들어오기 시작한 다양한 로봇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이 산업 현장의 전문 장비를 넘어 이동, 교육, 여가, 건강, 돌봄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게이즈샵은 소비자가 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한 뒤 자신의 생활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로봇 체험형 리테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게이즈샵은 향후 게이즈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로보틱스 제품 발굴과 유통을 넘어 체험, 컨설팅, 설치, 교육 및 운영까지 연결하는 피지컬 AI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