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앵커사업단, 보건계열 특화 컨소시엄 대학 공동 취업캠프 성료

보건계열 특화 컨소시엄 대학 공동 취업캠프.
보건계열 특화 컨소시엄 대학 공동 취업캠프.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은 3일부터 4일까지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광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의 컨소시엄 대학인 남부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보건계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계열 특화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일자리-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컨소시엄 대학 보건계열 재학생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분야의 취업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 보건·의료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호남대학교 20명, 남부대학교 22명, 광주보건대학교 20명 등 총 62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간호·물리치료·작업치료·방사선 등 다양한 보건·의료계열 전공 학생들이 함께해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진로·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보건계열 취업 트렌드와 채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별 진로 설계 로드맵 수립, 직무 및 분야별 취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채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교육하고, 자신의 경험과 전공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취업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제 채용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경험하며 답변 구성과 의사소통 방법을 점검하고, 개별 피드백으로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 간 전공자 네트워킹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진로와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현직자 멘토링에는 박미영 광주기독병원 간호교육과장이 참여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 취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컨소시엄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와 전공 특성을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보건·의료산업에 필요한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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