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은 가을을 맞아 계절의 풍미를 담은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엔그릴은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360도 회전하는 공간을 따라 서울의 풍경이 달라지는 가운데 가을철 남산과 서울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시즌 코스는 가을 식재료에 엔그릴만의 프렌치 조리법을 더해 구성했다. 식사의 시작부터 디저트까지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뮤즈 부쉬로 시즈널 허브 샐러드, 단새우 타르틀렛, 푸아그라 무스와 블루베리,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등을 선보인다. 이어 유자 세비체 워터를 곁들인 광어 유자 카르파치오, 밤 크림스프, 구운 관자와 꽃게 비스크 등이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당근 퓨레와 미니 당근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배와 시나몬·포트와인 소스를 더한 참숯 그릴 양갈비, 버터몽테 조리법과 샤프란 뵈르블랑 소스를 활용한 버터몽테 농어 스테이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사과와 메밀 크루스티앙, 수제 카라멜 무스를 조합한 애플 카라멜 무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코스는 시즌 동안 한정 운영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메뉴는 N서울타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서울타워는 서울 중심에 자리한 해발 480m 전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F&B와 엔터테인먼트·쇼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엔그릴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해 360도 회전 전망과 프렌치 코스 요리를 결합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풍경이 달라지는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엔그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시즌 코스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날뿐 아니라 가을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날에도 엔그릴을 찾아 계절의 맛과 서울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서울타워는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FALL in R.E.D. Festa'를 열고 엔그릴 등 F&B 브랜드의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4월 열린 남산 와인페어는 전년 봄 행사보다 참가객 수가 약 3배 늘었으며, 전체 참가객 중 외국인 비중도 20%에 육박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